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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칭다오 개막식

개막식에 청주시립예술단, 노현식 무용단 축하공연

  • 웹출고시간2015.03.26 17:11:48
  • 최종수정2015.03.26 17:11:48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칭다오 개막행사가 오는 29일 칭다오 대극장 일원에서 열린다.

칭다오 개막식에는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청주시립예술단, 공연단체, 행정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청주시립무용단과 노현식 무용단이 참가해 한국의 전통 춤사위와 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칭다오 샹그리라호텔 컨벤션센터에서는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윤재길 부시장은 청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생명'을 주제로 한 주요 사업과 교류협력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인구 870만명의 중국 칭다오시는 해양문화, 영상산업, 컨벤션산업 등이 발달한 해양도시로 칭다오맥주 축제를 비롯해 4계절 축제이벤트가 진행되며, 중국 내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도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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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