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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6:20:18
  • 최종수정2015.11.12 20:59:52

이시종 지사(왼쪽)와 김병우 도교육감이 12일 수능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12일 수능이 끝나면서 수험생들은 대학별 정시모집 상황을 지켜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1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보면 전국적으로는 11만6천162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5만7138명의 32.5%다.

충북도내 대학별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5개 대학) 1천347명, 나군(7개 대학) 2천324명, 다군(6개 대학) 1천326명 등 모두 4천997명이다. 가나다군 모두 선발하는 대학은 청주대와 서원대다. (표 참조)

전문대는 5개 대학에서 610명을 선발한다. 청주 폴리텍대는 71명을 선발한다.

도내 대학별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국립대의 경우 △충북대 1천135명 △교원대 213명 △교통대 642명 △청주교대 176명이다.

또 사립대는 △건국대(글) 780명 △극동대 88명 △꽃대 8명 △서원대 462명 △세명대 567명 △영동대 30명 △중원대 143명 △청주대 753명 등 4년제 대학이 4천997명을 선발한다.

전문대는 △강동대 138명 △대원대 74명 △충북보과대 155명 △충청대 143명 △충북도립대 100명 등이다.

2016학년도 충북도내 대학별 정시모집 선발인원

원서접수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12월 24~30일 까지 3일 이상 실시하고 전형기간은 2016년 1월2일부터 27일 사이에 모집군별로 진행된다.

실기고사는 청주교대와 꽃동네대, 중원대, 영동대 등은 실시하지 않으므로 대학별 학과별로 실시하는 대학과 실시하지 않는 대학이 있다. 또 면접과 구슬고사도 대학별 학과별로 실시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유의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2016년 1월28일까지,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는 같은해 2월16일 오후 9시까지다.

정시모집 합격자의 최초 등록기간은 2016년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고 이후 17일까지는 미등록 충원등록 일정이 이어진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 최종합격자(충원합격자 포함)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 지원을 할 수 없다.

수험생은 모집 군별로 한 개 대학에만 지원해야 하고, 한 개의 모집 군에 2개 대학 이상 지원하면 모두 입학이 무효처리된다.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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