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내 교육기관, 수험생 위한 공연·강연회 '다채'

학생교육문화원 인문학 콘서트
충주학생회관 관현악 공연 등

  • 웹출고시간2015.11.12 19:22:43
  • 최종수정2015.11.12 19:23:06
[충북일보] 충북 도내 각 교육기관에서 대입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강연회가 진행된다.

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오는 27일 수험생들을 위한 '김구 리더십 따라잡기'를 주제로 김용달 교수 강연회와 서율콘서트 등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24~25일엔 집현전 내 의문의 사건에 가려진 거대한 진실과 세종의 한글 창제 프로젝트를 주제로 펼쳐지는 '뿌리 깊은 나무' 공연도 예정돼 있다.

21일과 28일엔 작가 강연회가 이어진다. 21일 오후 2시에는 '웹툰의 탄생과 웹툰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이종범 웹툰 작가의 강연회가, 28일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를 주제로 황선미 작가의 강연회가 열린다.

중앙도서관에서는 14일 주호민 작가의 '웹툰! 인문학을 만난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강연회는 학생과 함께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학생회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3일에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현도정보고의 난타, 일신여고의 관현악 등이 공연되고, 24일에는 미스터 브라스와 함께하는 'Fun Fun한 파티'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트럼펫, 튜바, 트럼본, 색소폰 등 금관악기와 드럼, 국악기 등의 조합으로 영화음악, 가요, 재즈 등을 개성있게 표현한다.

학생종합수련원은 수능 이후 고3 수험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를 찾아가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여가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주성고를 시작으로 12월16일까지 도내 32개교 8천398명의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포츠 활동으로는 9회 교육감기 차지 고3 학교스포츠 클럽(축구·농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12월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