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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20:14:26
  • 최종수정2015.11.12 20:14:29

제59지구 시험장인 옥천고 정문앞에서 한 수능응시생이 후배들의 응원에 손을 들고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제59지구 시험장인 옥천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응원 열기로 가득.

이른아침부터 후배, 선배 학생들이 옥천고 정문 앞에 진을 치고 후배 학생들의 열띤 응원전.

후배들은 '수능대박나고 가실께요.. 화이팅하세요'가 적힌 팻말을 들고 목청껏 외치며 응원 팻말과 초콜릿, 과자, 음료 등을 제공.

또 교사들도 학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파이팅.

여기에 옥천군과 주민들도 원활한 시험응시와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 출근시간 조정, 직원차량 통제, 모범운전자회 교통지도, 의료 및 음료 등을 지원.

특히, 옥천군여직원모임인 목련회와 학부모회, 동문회 등은 시험장 앞에서 따뜻한 차를 준비해 입실하는 수험생에게 나눠주며 격려.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수험생들의 추위를 덜기 위해 핫팩을 준비해 전달.

제59시험지구 시험장인 옥천고등학교에서는 모두 342명(재학생 등)의 학생들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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