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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01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충북 정시선발인원 4년제 5천893명 · 전문대 631명
4년제, 30일까지 3일 이상 실시·전문대 1월 5일까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각기 달라 지원 대학 확인 필요

  • 웹출고시간2015.12.23 09:15:09
  • 최종수정2015.12.23 19:51:26

충북도내 대학별 정시모집 전형방법

[충북일보] 201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이 24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197곳은 전체 모집 인원의 32.5%인 11만6천162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충북도내 정시모집선발인원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모두 합쳐 6천524명이다. 4년제대는 5천893명, 전문대는 631명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4년제 대학은 24~30일 까지 3일 이상 실시된다. 전형기간은 2016년 1월2일부터 27일 사이에 모집군별로 진행된다. 전문대는 1월5일까지다.

4년제 대학의 합격자 발표는 2016년 1월28일까지,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는 같은해 2월16일 오후 9시까지다. 정시모집 합격자의 최초 등록기간은 2016년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고 이후 17일까지는 미등록 충원등록 일정이 이어진다.

도내 대학별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충북대 1천222명 △교원대 237명 △교통대 896명 △청주교대 210명 △건국대(글로컬) 774명 △극동대 88명 △꽃대 10명 △서원대 529명 △세명대 601명 △영동대 52명 △중원대 143명 △청주대 1천29명 등이다.

전문대는 △충청대 143명 △충북보과대 155명 △강동대 138명 △대원대 79명 △도립대 116명 등이다. 그러나 선발인원은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대학마다 각기 다르다.

충북도내 대학들의 정시모집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각 대학별 학과별로 다르고 일부 학과의 경우 특별한 경우도 있어 수험생들의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과 학과의 전형요소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도내 대학별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건국대(글)는 수능이 80% 학생부가 20% 반영된다. 극동대는 수능 100%이지만 일부학과는 수능60% 면접구술이 40%를 차지한다. 꽃동네대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은 수능성적이 100% 반영하지만 중원대 일부 학과는 수능 50% 면접구술 50%를 반영한다.

영동대는 수능 60% 면접구술 40%를 반영하지만 일부학과는 수능만 100% 반영한다. 우석대(진천)는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하고 청주대와 충북대는 수능 80% 학생부 20%를 반영하지만 일부 학과의 경우 수능 75% 학생부 20% 면접구술시험이 5%반영되기도 한다.

전문대인 충청대는 일반전형에서는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학과별로 수능성적을 100% 반영하는 곳도 있고 80% 반영하는 곳도 있다. 강동대는 학과별로 40%, 대원대는 50%를 반영하는 학과도 있고 반영하지 않는 학과도 있다. 도립대도 학과별 특성에 따라 다르다. 이 대학은 일부 학과의 경우 포토폴리오를 원하는 학과도 있다.

도내 대학관계자는 "이번 정시모집은 특정상 대학별 학과별 특이사항이 많아 수험생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선발인원도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각기 다르다"고 조언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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