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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6 08:55:49
  • 최종수정2015.07.06 08:55:47
[충북일보] 올해 11월12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내달 27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6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27일부터 9월11일까지 12일 간이다. 수능 원서 접수는 졸업예정자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졸업자의 경우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하거나 현재 주소가 출신 학교 소재지와 다른 지역일 경우 검정고시 합격자 등과 마찬가지로 현재 주소지 관할 시ㆍ도교육감이 정하는 시험지구에서 접수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응시원서에는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형 사진을 붙여야 한다.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 작년에 이어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부터 시각장애 수험생이 수학에서 숫자를 써서 계산할 수 있도록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능은 국어, 수학 영역에서만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치러진다. 학습 부담을 덜어 주는 차원에서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시험은 국어(A/B형), 수학(A/B형),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EBS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예년처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다만 동일 지문 출제로 부작용이 발생했던 영어영역의 일부 지문은 바뀌어 출제된다.

천재지변·질병·수시모집 최종합격·군입대 등으로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 신청 기간은 11월 16일~20일이다.

성적통지표는 12월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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