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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수시 2차 9.15대1

충청대 7.39대1 등 도내 전문대 약진

  • 웹출고시간2015.11.18 15:34:03
  • 최종수정2015.11.18 16:50:44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들이 수시2차모집에서 지난해보다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내 전문대들에 따르면 충북보과대가 지난 17일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9.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29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 1천734명이 지원해 13.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8.6대1 이었다.

학과별 경쟁률은 청소년문화복지과가 24.67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경찰행정과 21.2대1,

간호학과 18.67대1, 응급구조과 15.89대1, 부사관과 13.5대1 등을 기록했다.

충청대도 지난 17일 수시 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77명 모집에 2천47명이 지원, 7.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6.97대 1보다 0.42% 높아진 것이다. 지원자도 지난해 1천931명보다 116명 늘었다.

학과별로는 항공관광전공이 2명 모집에 56명이 지원 2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찰행정과와 유아교육과, 식품영양외식학부가 각각 5명 모집에 100명 이상이 지원해 2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급구조과, 미용예술과, 보건의료정보과, 식의약품분석과, 건축전공, 전자컴퓨터학부 등도 10대 1 이상을 보였다.

정원외 전형인 대졸자, 농어촌, 성인재직자 전형에도 지난해보다 20여명 늘어난 90명이 지원했다. 특히 간호학과의 경우 대졸자 전형에 33명이 지원 모집인원 12명 보다 3배가량 많은 수험생이 몰렸다. 또 실용음악전공에는 3명이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에 원서를 냈다.

이들 대학들은 오는 21일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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