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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선수단 6명, 리우패럴림픽 출전

류호경·박진호·박철·김연미·전근배·최근진

  • 웹출고시간2016.08.30 18:13:59
  • 최종수정2016.08.30 18:13:59
[충북일보] 충북 선수단 6명이 내달 7~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2016 리우패럴림픽'에 출전한다.

충북 선수와 임원은 △류호경(51·사격 감독) △박진호(36·사격) △박철(35·사격) △김연미(여·38·사격) △전근배(38·역도) △최근진(40·역도) 등 2개 종목에 6명이다.

류호경 감독은 충북고, 청주대, 한국체대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재 청주시청장애인사격팀 코치를 맡고 있다.

지난 2010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 2004 아테네 장애인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박진호는 문일고, 수원대를 졸업한 뒤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관왕, 2014 세계선수권대회 소총 금메달, 2014 인천아시안게임 3관왕을 차지했었다.

박철은 수원대 중퇴 후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에 몸 담고 있다.

지난해 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016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미는 대성여상,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를 졸업한 뒤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 선수로 활동중이다.

지난해 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단체 금메달, 2016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근배는 충주 미덕중, 충주상고, 한국체대 졸업 후 음성군장애인체육회장애인역도팀에 몸담고 있다.

지난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107㎏ 동메달,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107㎏ 동메달, 2016 말레이시아 오픈 +107㎏ 금메달리스트다.

최근진은 광주 은혜학교 졸업 후 충북도장애인체육회장애인역도팀으로 활약중이다.

지난해 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9㎏ 3관왕,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49㎏ 6위, 2016 말레이시아 오픈 -49㎏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충북 선수단 6명을 포함한 한국 선수단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은 이번 대회 11개 종목에 출전, 11개 이상의 금메달과 종합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의 10개 종목 선수단은 31일, 탁구 종목은 내달 1일 브라질 선수촌에 입촌해 내달 7일부터 종목별로 경기를 치른 뒤 귀국하게 된다.

한국 선수단 해단식은 내달 22일 오후 4시50분 인천공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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