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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5 18:24:12
  • 최종수정2016.08.25 18:24:12

이승훈 청주시장이 25일 집무실에서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청주시청 소속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김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은 25일 집무실에서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사격부 코치 및 선수 3명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지급했다.

청주시청 장애인 사격부는 유호경 코치, 박진호, 김연미, 박철 선수가 출전하며 특히, 유호경 코치는 2016 리우 패럴림픽 사격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들은 오는 30일 출국해 9월14일까지 3명의 선수가 공기소총 및 권총, 화약소총 및 권총 등 경기 종목에 출전한다.

유호경 코치는 "이번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청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하여 스포츠의 꽃인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것을 매우 고맙고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장애인 올림픽 무대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더불어 청주시를 전 세계에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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