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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웃사랑 물결 줄이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수동 방위협, 살미면·봉방동·동량면 새마을

  • 웹출고시간2022.10.04 11:30:18
  • 최종수정2022.10.04 11:30:18

연수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충주시 육군 대미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주시가 이웃사랑의 물결이 줄을 잇고 있다.

살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4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진행했다.

살미면 새마을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에 도배와 생활 쓰레기 청소를 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를 벌였다.

센터 '신박한 정리수납 마스터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로 구성된 '심플정리단'은 취약계층 가정에 정리와 수납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수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충주시 육군 대미부대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봉방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고구마 캐기를 하고 있다. 수확한 고구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충주시
봉방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봉방동 새마을은 지난 5월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유휴부지에 고구마를 심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량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여름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는 시간을 보내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동량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여름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고 대상 가구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는 동량면 새마을을 필두로 지역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향기누리봉사회가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충주시가 따뜻해지고 있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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