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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응 절차 논의

  • 웹출고시간2022.08.17 13:45:18
  • 최종수정2022.08.17 13:45:18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17일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2년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을지연습(8월 22일~ 25일)을 앞두고 국가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응 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 시행해 오다가 올해부터는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국가위기 관리 및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열린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에 시행하는 국가 비상대비 연습"이라며 "음성군과 유관기관은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준비단계에서부터 빈틈없이 준비해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조 군수를 비롯해 정종락 2161부대 3대대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등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읍·면장, 예비군 대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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