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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사회보장협의체, 품안애(愛) 나눔 계절반찬 지원 '호평'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매주 수요일 밑반찬 전달, 안부 확인

  • 웹출고시간2022.08.15 16:26:34
  • 최종수정2022.08.15 16:26:34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모여 여름철 입맛을 되찾아 줄 배추김치와 오이소박이를 정성껏 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품안애(愛) 나눔 계절반찬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 33세대를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17개 후원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끼니 제공 이상의 효과를 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교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에도 단양읍행정복지센터에 함께 모여 여름철 입맛을 되찾아 줄 배추김치와 오이소박이를 정성껏 담가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염관복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계절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맛있는 김치가 우리 이웃에게 전달돼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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