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오송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다시 생명을 읽는 시간' 주제

  • 웹출고시간2022.05.04 17:18:25
  • 최종수정2022.05.04 17:18:25
ⓒ 청주오송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1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청주시민 30명으로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오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생명과학'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다시 생명을 읽는 시간 : 생명과학의 딜레마'를 주제로 한다.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진화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과학분야 커뮤니케이터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용씨의 4회 강연과 조동순 청주 더자람원예원농장 원예치료사의 식물심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과정을 통해 생명의 시작과 가치에 대한 탐구를 경험하고 시민의 융합적 사고 확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 강연이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되며,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접수는 오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