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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디자인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설계공모'

1등 당선 업체에 시설 설계권, 2~5등엔 각각 상금 총 1억원 줘

  • 웹출고시간2021.09.01 16:04:19
  • 최종수정2021.09.01 16:04:19

세종 신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립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각각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시설은 행복도시(세종 신도시) S-1생활권에서 오는 2027년까지 1단계로 준공될 국립박물관단지 안에 들어설 5가지 주제 별 박물관의 일부다.

세종 신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행복청은 각각의 시설에 대해 당선작(1등)을 낸 1개 업체에는 설계권을 주고, 우수작을 낸 4개 업체(2~5등)에는 총 1억 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공모 전용 홈페이지(디자인박물관:www.designmuseum.kr, 문화유산센터:www.dchcenter.kr)는 2일부터 운영된다. ☎ 044-200-3346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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