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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고재명 대응과장 '녹조근정훈장'받아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

  • 웹출고시간2020.11.10 14:56:33
  • 최종수정2020.11.10 14:56:33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고 있는 고재명 음성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고재명(57)대응구조구급과장이 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녹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열심히 수행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영예로운 포상이다.

고 과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격상 전 구급대원 보호물품을 신속히 구입, 배부하고 음성군 재난관리기금 긴급사용 등 초기대응에 기여했다.

충주세계소방경기대회와 전국체전 때에는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만전을 기해 이번에 훈장을 수상했다.

그는 재난 발생 시 최일선에서 현장 활동을 지휘하며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완수하고 화재 피해 주민의 복구 지원에도 힘썼다.

고 과장은 "주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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