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온실가스 절감위한 탄소포인트제 운영

전기·수도 절약으로 온실가스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아

  • 웹출고시간2018.01.30 13:12:47
  • 최종수정2018.01.30 13:12:4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올해도 전기·수도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다.

군은 이 제도를 통해 참여일로부터 지난 1∼2년간 월별 전기·수도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에 따라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인센티브 1포인트 당 현금 1원으로 산정이 되고 반기별 감축률 기준으로 5∼10% 미만 감축 시 5천 포인트, 10%이상 감축 시 1만 포인트를 준다.

수도사용량 기준은 5∼10% 미만 감축 시 750포인트, 10% 이상 감축한 경우 1천500포인트가 제공되고 포인트는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kr)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총 1천711세대에 780만6천원 상당의 탄소포인트를 지급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