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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추석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하나로마트 등 164개 농협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및 원산지 점검

  • 웹출고시간2016.08.25 15:25:36
  • 최종수정2016.08.25 15:26:02

충북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관계자들이 하나로마트 등 농협사업장에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 농협 충북본부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강화를 위한 판매장 지도점검 활동에 나섰다.

충북농협은 최근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식품안전점검을 벌인데 이어 지난 22일부터 추석까지 식품안전특별관리기간을 지정해 도내 164개 농협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원산지 표시사항 △제품의 유통기한경과 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쇠고기이력제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 △위생관리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식품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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