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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초, 꿈자람 과학교실 운영

5학년 'LED야광탱탱볼'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6.04.24 16:15:00
  • 최종수정2016.04.24 16:15:00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강순희)는 지난 20일 과학실에서 안광성 교사의 지도로 교내 꿈자람 과학교실을 열었다.

이번 꿈자람 과학교실은 5학년 학생들이 참가, 'LED야광탱탱볼' 만들기를 했다.

이 실험은 플라스틱과 고무의 성질을 알아보는 실험으로 PVA(폴리비닐알코올)과 붕사가 결합하면 긴 사슬구조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고무의 특징을 갖게 만든다.

이 합성고무는 탄성이 커서 통통 튀는 탱탱볼을 만들 수 있으며, 충격을 주면 탱탱볼 안의 LED가 여러 가지 색으로 빛나게 되어 밤에는 야광볼로 신비함을 더해준다

학생들은 LED야광탱탱볼을 만드는 여러 과정들이 서툴고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을 서로 주고받으며 즐겁게 만들었다.

또 자신이 만든 LED야광 탱탱볼을 바닥에 튀겨 보며 즐거워했고, 다음에 또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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