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유호웅)는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금가초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방학 중에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돌봄교실을 운영, 29명의 학생들이 돌봄전담사 및 친구들과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즐거운 체험을 통하여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기, 쿠키클레이, 전통놀이 강좌를 운영하고, 꿈을 키우고 실력과 재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컴퓨터, 가야금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방과후학교 겨울아카데미와 돌봄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전교생의 1/3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추위를 잊고 등교하고 있다. 방학 중 돌봄교실에 참여한 안모(4학년)학생은 "부모님께서 집에 안 계신 시간동안 친구들과 함께 놀며 여러 가지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이전 방학보다 더 재미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금가초(교장 유호웅)는 지난 1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인증패'를 수상했다. 금가초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충주 방과후학교 성과보고회 '우수상' 수상과 2015년 '충북 방과후학교 Best-School'선정, 2016년, 2017년 2년 연속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되었다. 이는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학생들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49개 강좌의 방과후학교, 3개의 예술동아리, 과학발명동아리, 플라잉 디스크 동아리 등을 운영,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직원의 부단한 노력과 강사, 장소, 의상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준 지역사회(공군제19전투비행단, 테니스협회, 총동문회 등), 학교에 믿음을 갖고 동참해준 학부모, 항상 즐겁게 참여한 학생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방과후학교를 통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로 자리매김한 금가초는 앞으로도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유호웅)는 겨울방학을 맞아 2~3일까지 4~6학년 34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원주의 한솔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신나는 겨울방학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균형 있는 성장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실시된 이번 스키캠프는 전문 강습요원에게 안전수칙, 기본동작, 기초 기술 등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년 및 개인별 수준을 고려, 초급과 중급으로 조를 편성하고 전문 강습요원과 인솔교사의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스키를 배우고 즐겼다. 스키를 처음 접한 어린이들도 첫날부터 초급자용 리프트를 이용해 슬로프를 내려오는 재미를 만끽했으며, 야간스키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박 2일간 이루어진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겨울 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선후배,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유호웅)는 지난 달 말부터 3주 간 '담장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동심이 가득 담긴 교육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벽화 그리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80㎡ 넓이의 담장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총 172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그림 구상, 스케치, 펜선, 채색까지 모두 스스로 꾸며 더욱 의미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90%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벽화 속에는 학교 비전 및 교육 중점을 충실히 담아내고자 했으며, 특히 독서교육, 환경·생태교육(텃밭 가꾸기), 전통 놀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담장 한 쪽에 포토 존(웃음, 날개, 사랑)을 그려 넣어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학생회장인 이시연(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를 내 손으로 직접 꾸밀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고, 우리의 그림이 오랫동안 남는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유호웅)는 3~4학년 13명은 플루트, 5~6학년 8명은 첼로를 연주하는 '금가 관현악 앙상블 동아리'를 조직·운영하고 있어 호응이 높다. 문화·예술교육 및 공연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자신만의 특기 악기를 연주토록해 악기 연주에 자신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자신의 음악적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강혜미(5학년) 학생은 "3,4학년 때는 플루트를 연주 했는데, 5학년이 되어 첼로 연주 실력까지 갖추게 돼서 좋고, 관현악 동아리를 통해 언니·동생들과의 관계까지 좋아진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는 12일 오전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 안전교육지원센터 안전교육 전문 강사는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에 대해 유치원과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아동들이 스스로 안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의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 방법을 알려줘 교육후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서로의 안전에 대해 조언하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보였다. 또 고학년들은 게임(LISK LAND & HAZARD BINGO)으로 배우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 방법과 달리 흥미로운 게임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재난안전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익히는 방법으로,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도 함양할 수 있었다. 임모(4학년)학생은 "보드게임을 활용, 직접 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더 안전하게 행동을 할 것 같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빠르게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유호웅)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리극 전문 극단 '책 읽어주는 사람들'을 초청, '소리극 낭독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낭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리극 낭독 공연'은 시각적 자극을 배제하고 성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음향효과를 이용하여 듣는 이가 자신만의 상상력을 극대화해 책을 듣도록 하는 공연이다. 이 날 공연은 각 학년수준에 맞게 '마법사 똥맨'과 '우리 아빠는 꼬랑내 나는 발가락 시인' 의 두 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책에 대한 색다른 독서 방법 뿐 아니라 인성요소가 포함된 책을 선정함으로써 인성 함양의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김예은(6학년)학생은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성우의 목소리로 실감나게 들으니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내용이 머릿속에 그림으로 생생하게 남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유호웅) 는 24일 다목적교실에서 'MOVIE DAY'를 열었다. 금가초는 학교 중점교육 중 하나인 '영화감독의 길'을 위한 활동으로 매월 1회 명화 감상의 시간을 마련, 학생들에게 감수성과 심미성을 함양하고 있다. 신서연(5학년)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같이 영화를 보니 더 재미있고 영화 속 주인공이 더 가깝게 느껴져서 '주인공에게 영상편지 보내기'활동이 사실처럼 설레였어요" 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 택견 동아리 3∼5학년 어린이 27명이 18일 충주택견전수관에서 열린 제5회 시민택견체조대회에 참가,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활개 올려펴며 손심다리기, 한손 제치기, 한손 긁기, 어리대고 빗장걸이, 칼재비 등 택견 동작을 '아리랑'민요에 맞춰 펼쳐 보였다. 금가초는 2017년도 시민택견교실 운영 학교로 선정돼 1~5학년을 대상으로 택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유호웅 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가치를 발견하고 전승하기 위해 택견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는 12일 오전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해 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이날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과 사랑의 인사, 플링크 플랑크 플룽크, 헝가리안 댄스 5번 등 해설이 있는 클래식 명곡을 들려주었다. 또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한 '사운드 오브 뮤직' '캐리비안의 해적'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 유명 OST를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유호웅 교장은 "현재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관현악 동아리(첼로, 플루트) 활동과 연계,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를 학교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러한 예술적 경험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강순희)가 지난1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제8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에서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시골의 작은 학교인 금가초는 아동들의 꿈과 끼 발산을 위한 '금가 T.O.P. 명품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충주 방과후학교 성과보고회 '우수상' 과 2015년 '충북 방과후학교 Best-School'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08년부터 학생 수의 급격한 감소로 2010년 폐교 대상교가 되었던 금가초는 2010년부터 '명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승마, 골프, 플루트, 첼로 등의 고품격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결과 이제는 '학급 수 약 2배 증가', '학생 수 약 5배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떠나고 싶은 시골 학교'에서 '다니고 싶은 명품 학교'로 탈바꿈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선관위 희망봉사회는 24일 충주 금가초등학교(교장 강순희)에 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기금은 내년 졸업식 때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우열 충주시선관위 사무국장은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학업 증진의 기회가 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강순희)는 여름방학 기간 중인 8~18일까지 방학아카데미로 '신나는 승마체험교실'과 '마법처럼 그려지는 미술교실', 'Fun! Fun!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특색 있는 방학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무더위도 마다하고 학교에 나와 즐겁게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승마수업을 참관하던 1학년 강가민 학생의 학부모는"이번 여름방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이들이 알차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강순희) 어린이적십자(RCY) 단원 22명은 지난18일 '2016충주 RCY빵나눔터 봉사 체험' 에 참여했다. 이날 단원들은 카스테라와 단팥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 인근 양로원과 경로당에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새로운 직업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봉사 및 나눔의 즐거움을 깨닫게 됐다. 정우성(6학년) 학생은 "늘 사먹던 빵을 제가 직접 만들어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신기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강순희)는 지난 20일 과학실에서 안광성 교사의 지도로 교내 꿈자람 과학교실을 열었다. 이번 꿈자람 과학교실은 5학년 학생들이 참가, 'LED야광탱탱볼' 만들기를 했다. 이 실험은 플라스틱과 고무의 성질을 알아보는 실험으로 PVA(폴리비닐알코올)과 붕사가 결합하면 긴 사슬구조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고무의 특징을 갖게 만든다. 이 합성고무는 탄성이 커서 통통 튀는 탱탱볼을 만들 수 있으며, 충격을 주면 탱탱볼 안의 LED가 여러 가지 색으로 빛나게 되어 밤에는 야광볼로 신비함을 더해준다 학생들은 LED야광탱탱볼을 만드는 여러 과정들이 서툴고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을 서로 주고받으며 즐겁게 만들었다. 또 자신이 만든 LED야광 탱탱볼을 바닥에 튀겨 보며 즐거워했고, 다음에 또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2·4주차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전환했다. 오는 10일 평일로 전환한 지 1년을 맞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충북 청주시, 서울시 서초구·동대문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20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 81%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됐다. 이가운데 청주시 소비자들은 78.1%가, 서울시 서초구는 87.2%, 동대문구 81.4%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응답은 17.8%, '만족하지 않는다'는 1.2%다. 평일전환에 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주말에는 언제나 대형마트·SSM 이용이 가능해서'가 6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어서' 57%,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45.7%, '가족과 장도 보고 나들이도 할 수 있어서' 34.5% 순으로 응답됐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