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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곡초·중, 중국 백운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한·중·일 국제교류로 서로의 문화 공유
지역민과 함께하는 자선바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10.15 14:40:12
  • 최종수정2015.10.15 14:40:29

단양 가곡초·중학교는 15일 자매결연 학교인 중국 백운학교 학생과 교사의 방문을 맞춰 동아시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문화캠프를 실시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 가곡초·중학교는 15일 중국 백운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축전' 행사를 가졌다.

유네스코학교(ASPnet)인 가곡초·중학교 자매결연 학교인 중국 백운학교 학생과 교사의 방문을 맞춰 동아시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문화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가곡면 사무소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와 함께 가곡초·중에서는 고운골 문화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한국 문화와 중국 문화를 서로 알 수 있는 공연을 진행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김대수 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기부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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