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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구로을 출마

충북 옥천출신인 박덕흠(55)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이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서울 구로을 선거구에 출마표를 냈다.

구로 을에는 충청 출신 유권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취임위원회 자문위원인 박 회장은 지난 2006년 10월 대한전문건설협 중앙회장에 당선돼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12월 14일 태안지역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도청을 방문해 협회 및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모금한 성금 3억원을 기탁하는 등 대외 활동에도 앞장섰다.

원화건설 대표이사는 그는 서울산업대와 연세대 대학원의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서울산업대에서 경영학과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예비후보는 이주 중 서울시 구로구 구로2동 대신빌딩 402호(T.02-839-6667)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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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