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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청원비전 5대 전략 선포

서규용 한나라당 청원 예비후보는 26일 청원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육성, 전국 제일의 첨단 IT.BT 산업의 메카 육성, 깨끗하고 맑은 청정 청원, 인재육성의 교육도시 청원 구축, 주민자치 실련 등 초일류 청원 5대 전략을 발표.

서 후보는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시소비자가 선호하는 웰빙농업을 육성하고, 청원 농산물의 국내 최고 브랜드화를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망을 확충하겠다”고 약속.

서 후보는 또 “오송.오창 첨단산업단지를 활성화해 지역발전을 극대화 하고, 부용물류단지 조속 착공 추진 등 물류산업도 적극 육성하겠다”며 “특히 깨끗하고 맑은 청정 청원을 만들기 위해 오창과학단지에 추진중인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반드시 백지화 하고, 소음과 악취없는 깨끗한 청정지역을 구현하겠다”고 강조.

오제세 “카드수수료 완화 등 세재 개편 필요”

오제세 통합민주당 청주 흥덕갑 예비후보는 26일 음식업협회 흥덕구 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현금영수증이나 가크결제를 통해 세원이 거의 노출돼 세금부담이 큰 음식업의 세금감소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

오 후보는 “음식점업 의제매입세액에 대해 지난해 음식업의 경우 105분의 5에서 106분의 6으로 상향조정됐으나, 기간이 올해말까지인 한시적 일몰법으로 돼 있어 영구적으로 개편해야 할 것”이라며 첨언.

음식점 카드가맹점 수수료율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2.7%에서 2.5%로 낮췄으나 2% 이하로 조정해야하며 카드 수수료는 카드 회사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 요금 가격 결정과정 같은 합리적 절차가 필요하다”고 언급.

홍재형, 선거슬로건 ‘3선의 힘! 청주의 힘!’ 확정

홍재형 통합민주당 청주 상당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 슬로건을 ‘3선의 힘! 청주의 힘!’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홍 후보는 ‘3선의 힘! 청주의 힘!’은 청주의 정치적 현실에 따른 다선의원의 필요성과 역할을 나타낸 것으로, ‘국회의원의 힘이 곧 그 지역의 힘’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

홍 후보는 “국회의원들 사이에 ‘초선의원들은 국회 화장실 찾는데만 2년이 걸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고 일부 초선의원들은 ‘이제 일 할만 하니까 4년이 다 지났다’고 푸념을 한다”며 “위기의 시기에 연습없이 중앙정치 무대에서 충북의 이익을 대변할 인물이 과연 누구인지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

오장세 “서민보호 입법 강력 추진”

오장세 한나라당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26일 “‘도심 공동화 해소 및 활성화 대책’을 청주 상당권 공약의 제1 정책공약으로 선정했다”며 “서민을 보호하는 입법활동을 강력히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오 후보는 “현재 상당구는 우암산을 축으로 한 학교부지가 많고 청주공항의 소음 피해 등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하다”며 “이 때문에 중심도심은 지난 90년보다 총 인구가 53%, 학생수는 75%나 각각 줄었다”고 지적.

오 후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탄력적인 외곽지역 택지개발 추진과 도심 재건축 및 재개발을 통한 도시계획 추진, 북부 정류소 확충, 행정.금융 중심도심 건설, 육거리~북부시장을 연계한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통한 인구 유입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

최현호 “통합민주당 탈당 총선 완주”

최현호 청주 흥덕갑 예비후보는 2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민주당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선언.

최 후보는 “민주당과 대통합민주신당 간의 원칙없는 당 대 당 통합에 반대한다”고 밝힌 뒤
“총선 완주를 전제로 정당의 선택 등은 조만간 최종 결정하겠다”며 거취 결정은 유보했다.

최 후보는 “저는 13년전 15대 총선에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해, 3회에 걸친 연속된 좌절을 딛고 4번째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하며, 시민과 함께 시민과 같은 눈높이 정치인도 당선되는 세상을 만드는 길을 중단없이 걷고자 한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확실한 소신과 저력으로 한나라당의 일당 독주를 막는 정정당당한 견제자가 되겠다”고 강조.

오성균 “현역의원 ‘충북홀대’ 책임져야”

오성균 한나라당 청원 예비후보는 26일 성명을 내고 “현역 국회의원은 충북 홀대를 말할 자격이 없다”며 “지난 10년 충북 홀대를 책임지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

오 후보는 “새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가 의도적으로 충북을 홀대한다느니, 이번 총선에서 충북을 홀대한 정권을 심판하자느니 하는 얘기까지 떠돈다”며 “충북 홀대론, 소외론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이명박 정부 출범에 즈음해 새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다”고 강조.

오 후보는 이어 “지난 참여정부에서 열린우리당, 즉 지금의 민주당이 여당으로 집권하면서 충북 인재가 얼마나 중용되었는가 짚어봐야 한다”며 “충북 소외가 극에 달한 지금의 이 모습은 과연 누가 만들어 왔는지, 정말 책임을 다했는지 국회로 진출했던 8명의 민주당 현역의원들에게 묻고 싶다”고 현역의원 책임론을 거듭 역설.

경대수, “공명선거 공동선언문 채택하자”

경대수 한나라당 증평·진천·괴산·음성 예비후보는 2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자 상호간 공명선거를 위해 상호비방과 네거티브 선거운동 금지를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자”고 제안.

경 후보는 이어 “공동선언문 채택 후 후보자들의 합의 아래 자연보호활동이나 학생선도 캠페인 활동을 공동으로 벌이자”고 밝힌 뒤 “지역민의 공복을 선출하는 국회의원선거가 모함이나 인신공격 및 비방으로 얼룩진다면 분명 우리의 미래는 밝지 않다”며 역설.

경 후보는 “지난 19일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예비후보자 면접 이후 이른바 연줄에 편승한 중앙당 공천 내락설이 유포돼 선량한 지역민들을 우롱하는 편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런 편법이 지속된다면 지역민들의 화합을 저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나라당 당헌 당규에 따라 이뤄지는 공천과정에 불신감을 초래해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의 클린정당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

김현일 “자율기숙학교·문화촌 건립”

김현일 한나라당 증평·진천·괴산·음성 예비후보가 공립자율기숙학교 설립, 중원대학교와 연계한 문화촌 조성 등의 교육정책을 제시해 눈길.

김 후보는 2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산.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립자율기숙학교 설치 운영에 관한 법을 입안, 낙후된 증평.진천.괴산.음성에 공립 자율기숙학교를 1곳을 설립하겠다”고 강조.

김 후보는 “학교 설립 후에는 중부 4군 거주자 중 특수분야의 재능이 탁월하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학년당 150명 정도 선발하고, 우수교사 45명을 뽑아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첨언.

김준환, 무신창의사적비제막식 참석

김준환 한나라당 흥덕(을)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청주 상당산성 남문 앞에서 열린 무신창의사적비 제막식에 참석.

김 후보는 “무신창의사적비 제막은 우리고장 청주가 충절이 살아 숨 쉬는 고장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선조들이 가졌던 충절의 마음을 되새겨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청주를 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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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