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2.21 21:3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변재일의원 21일 오창에 선거사무소 개소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변재일(통합민주당, 청원)의원이 21일 청원군 오창에 선거사무소를 마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변재일의원은 이날 오후2시 오창읍 대운프라자 7층에서 홍재형·오제세·노영민의원, 김영권·변종윤·김광철·하재성·김영숙 청원군의회의원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변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4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청원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앙의 풍부한 인맥과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 1조원 이상의 국비를 청원군에 유치해 청원군이 중부권 첨단·핵심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변의원은 이어 “오송분기역 유치, 부용 굴박스 개선, 오창 성산저수지 건설, 옥산-청주역 진입도로 개선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청원군의 각 면별 특성을 살리면서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영민의원, 중앙일간지 여론조사 인용 “승산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노영민(통합민주당, 청주 흥덕을)의원은 21일 중앙 모 일간지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4월 총선에서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모 일간지의 충청권 24개 전 지역 총선 여론조사 결과, 청주 흥덕을 지역에서 노 의원이 다른 후보에 비해 상당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노 의원은 지역 주요 후보에 대한 선호도에서 17%로 나타나, 2-3%대에서 머물고 있는 다른 후보들과 큰 차이를 보였다는 것.

노 의원은 “이러한 결과는 특히 현역의원에 대한 교체 요구가 국민 전체적으로 높고, 흥덕을 지역의 정당 후보 지지도가 한나라당 40.9%, 통합민주당 14.5%, 민주노동당 8.8%인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고 말하고 “대선 효과로 한나라당이 지지율에서 크게 앞서가고 있지만, 점차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하는 여론조사에서도 눈에 띄게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 고무적이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오장세 후보, 6개 공약발표

한나라당 오장세(청주 상당)예비후보가 21일 6개 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상당구 관련 △옛 도심 활성화 △북부터미널 조기 건설 △청주 3차 우회도로 조기 개설 △청주대 로스쿨 재지정 노력 △청주 문화산업특구 지정 △청주시 생활체육을 활성화 등 6개 공약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 3차 우회도로의 경우 “정부가 타당성 조사를 벌여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업 자체를 보류시키며 상당구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할 효촌리-내수읍 구간이 취소 될 위험에 있다”고 밝히고 “이렇게 되면 3차 우회도로는 절름발이 대체우회도로가 되고, 장기적으로는 충주-보은간, 진천-보은간 이용 차량들이 도로에서 꼼짝 못하는 상황이 초래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청주시와 협조해 효촌리-내수읍 간 도로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홍민 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