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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전 도의회의장 총선출마

김진호(60)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청주 흥덕 을 선거구에서 출마한다.
충북도의회 6대 의장을 역임했던 김 전 의장은 28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 밝혔다.

그는 이날 “청주의 아들로 답답한 청주의 경제를 시원하게 뚫어줄 수 있는 능력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며 “경제전문가 이명박 당선인과 저는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청주를 대한민국의 경제1번지, 교육1번지, 교육문화 1번지로 만들겠다”며 “첨단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토록 하고 청주공항을 아시아 허브공항으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김 전 의장은 청주 중·고와 청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충북JC회장, 서원로터리회장, 한나라당 상당구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R.O.T.C부회장, 청주대총동문회부회장, 청주고총동문회부회장, 한나라당 중앙당 나눔봉사위원회 충북본부장을 맡고 있다.


△윤경식 전 의원, 태안 방문 봉사활동 전개

윤경식 한나라당 청주 흥덕 갑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흥덕 갑 당원협의회 당원 및 당원가족 40명과 충남 태안군을 방문, 기름때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6대 국회의원인 윤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충북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약해 공천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예비후보는 28일 “지난 10년간 흥덕갑 당원협의회위원장을 맡아 야당생활을 하면서도 당을 지켰다”며 “공천은 물론 총선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청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법무법인 청풍의 대표 변호사로 활약 중이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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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