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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전 농림부차관, 선거사무실 개소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청원 선거구에 출마하는 서규용(60) 전 농림부차관이 14일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자연타워 12층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배경에 대해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에서 봉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인과 고향 분들의 요청도 많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전략공천이든 경선이든 당의 결정을 존중 하겠다”며 “경선을 하더라도 기필코 승리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또 “청원군민 일자리 늘리기, 문화, 교육 등 주민편의확충, 농가 소득증대로 조화로운 농촌과 도시개발계획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뒤 ”중앙정부 예산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숙원사업을 해결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이에 앞서 그는 지난달 29일 청원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전문가로서 경험과 농업전문가로서의 경륜을 펼쳐 청원군을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의 이념 노선에 뜻을 같이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 후보는 청주 덕성초와 청주중·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기술고등고시 8회 출신으로 농촌진흥청장과 농림부차관, 한국농어민신문사대표를 역임했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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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