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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관 전 도 의장, “입당보류 보도는 오보”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충주 선거구에 출마하는 권영관 전 충북도의회의장이 최근 자신의 한나라당 입당 보류 보도는 오보라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최근 통신사와 지역 신문에서 보도된 자신의 한나라당 입당보류조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1월 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입당 승인을 해 적법한 당헌당규의 절차에 따라 입당됐다”며 이번에 보도된 입당 보류자들은 공천심사서류와 입당원서를 동시에 제출한 인사들로 이미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입당이 확정된 자신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충북도당 역시 이번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확인해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번 언론보도는 유력한 공천후보자를 음해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며 “경위를 철저하게 규명하고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목소릴 높였다.

권 예비후보는 충주 삼원초(10회), 충주중(18회), 충주농고(31회)를 졸업하고 14, 15대 충북도의회 의장을 지냈다.

△오장세 전 도 의장, 선거사무소 개소

한나라당 오장세 청주 상당 선거구 예비후보(전 충북도의회의장)가 13일 오후 청주시 문화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2008년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는 변화와 희망의 원년”이라며 “뜨거운 열정과 젊음의 패기로 활력이 넘치고 생동감이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 청주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청주를 충청광역경제권의 성장 핵심도시로 육성해 충청권 시대를 열겠다”며 “이를 위해 청주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건설, 청주국제공항의 자유공항 및 백두산관광 전문공항 지정 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마지막 행사에서 오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생명존중, 생명 나눔 사랑의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손인석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기증 서약 및 서약서 전달식을 가져 큰 감동을 안겼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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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