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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의원, 충북육아원 급식봉사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오제세(대통합민주신당, 청주흥덕 갑)의원은 설날을 앞두고 5일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충북육아원에서 당원들과 함께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오 의원은 이날 원생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 의원은 이날 오후 청주 중부고속도로 오창나들목에서 설날 귀향객을 상대로 귀성인사를 나누는 한편 수도권규제완화 완화에 반대하는 유인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오성균 청원군 출마

오성균 한나라당 청원군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4일 충북도청 기자실에 회견을 갖고 총선출마를 공식 밝혔다.

오 위원장은 이날 “지난 2004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최악의 상황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소신 있게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뜻이 이명박 당선인에게 있었던 만큼 안정된 국정운영과 청원군 발전을 위해 강한 여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 위원장은 청원군 북이면에서 출생해 북이초, 주성중, 충북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변호사로 활동 중인 그는 지난 대선에서 충북 선대위 총괄본부장으로 활약했다.


△이현희씨 청주흥덕갑 출마

국민카드 부사장을 역임한 이현희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4일 총선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금융경제전문가로서의 사회적 경험과 지난 1년간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올바로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1년 동안 이명박 후보의 승리를 위해 포럼 ‘한국의 힘’ 충북대표를 맡아 이 후보의 대외협력 특보로 당내 경선을 승리로 이끌었다”며 “대선 때는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중앙유세단 충북단장과 충북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아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온힘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한벌초와 청주중·고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양그룹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장한량씨 청원군 출마

자유선진당 장한량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청원군 출마를 공식 확인했다.

그는 4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오만한 한나라당의 독주와 청와대의 전횡을 견제할 수 있는 힘의 균형이 지켜져야 한다”며 “건전하고 번듯한 야당을 건설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충북은 대통령도, 한나라당 도지사, 시장, 군수, 도의원 심지어 시·군 의원까지 한나라당 일색인데 만일 국회의원까지 한나라당에 힘을 실어준다면 브레이크가 고장 난 차량에 탑승하는 일과 마찬가지”라며 한나라당 견제를 주장했다.

청원군 남일면 효촌에서 출생한 그는 남일초, 청주 남중, 청주고, 방통대를 졸업하고 최근 이회창 충북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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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