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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3 12:58:48
  • 최종수정2022.10.03 12:58:48
[충북일보]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를 표방한 세종시가 이를 구체화할 비전선포식을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세종시는 이날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자족경제도시, 문화예술도시, 의료복지도시, 교육특구도시, 한글사랑도시라는 5대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300여명의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비전선포식에서는 자문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12년 출생 아동 2명이 참석하는 비전선포 세러머니가 펼쳐진다.

비전선포식 후에는 미래전략 추진방안 도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별세션은 '품격있는 세종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나태주 시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제1세션은 '대전 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방안', 제2세션은 '세종시 행·재정 특례 강화 방안'. 제3세션은 '교육자유특구 내용 및 법제화 방안'에 대해 전문가 토론이 벌어진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미래비전선포식은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역할에 대한 홍보·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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