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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첫 삽

지상 4층 규모 승용차 424대 주차 가능

  • 웹출고시간2022.09.29 12:54:40
  • 최종수정2022.09.29 12:54:40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이 29일 첫삽을 떳다. 이 시설은 내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사진은 조감도.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29일 소담동 554(3-3생활권, 주3-8)에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이자 로컬푸드 직매장 제4호점은 3생활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사업비 376억 원을 투입해 부지 1만 310㎡(연면적 1만 8천382㎡)에 지상 4층 규모로 승용차 424대를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해당건물에는 복합시설로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가공소, 레스토랑이 들어서며 2층에는 재활용업사이클센터, 실내 놀이터 등이 입주한다.

이 시설은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 세종특별본부와의 업무협의를 진행해 부지매입은 행복청이 맡고 설계·시공은 LH가, 싱싱장터 등 실내건축은 시에서 담당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세종시 관계자는 "3·4생활권 싱싱장터가 없어 시민이 근거리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번 3생활권 환승주차장 복합시설이 건립되면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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