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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라라앙상블 패밀리콘서트 개최

흥겹고 즐거운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9.19 11:23:46
  • 최종수정2022.09.19 11:23:46

단양군립다누리도서관을 찾은 지역주민들이 라라앙상블 패밀리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립다누리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 이번 라라앙상블 패밀리콘서트는 지난 16일 오후 7∼8시까지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회로 시작됐다.

라라앙상블은 순우리말 라라(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아라)라는 뜻처럼 흥겹고 즐거운 음악으로 청중과 소통하는 퓨전실내악단이다.

공연은 겨울왕국 OST 'Let it Go',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지킬앤 하이드 OST 'This is the moment' 등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 애니메이션 OST를 중심으로 연주됐다.

다누리도서관 표기동 관장은 "가을의 정취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다누리도서관에서 '도서관에 간 사자' 어린이 뮤지컬을, 24일에는 매포도서관에서 '기후변화 대응 샌드아트 공연·체험'을 마련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다누리도서관(420-2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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