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9.19 10:12:14
  • 최종수정2022.09.19 10:12:14

황규철(가운데) 옥천군수와 옥천군의 농협, 영농조합법인 대표들이 지난 16일 ‘식량 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내 농협, 농업인단체와 '식량 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들 단체 대표들은 지난 16일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식량 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 황규철 옥천군수와 고내일 청산농협조합장, 한영수 대청농협조합장, 김상태 청산들녘영농조합법인 대표, 송영달 금강우리밀옥천살림공동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식량 산업 중장기적 발전에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의 특성과 생산·유통 여건을 분석하는 한편 전략 품목 육성 세부 추진계획 등 식량 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군 식량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