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제77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정신 기리기 위한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2.08.16 13:55:23
  • 최종수정2022.08.16 13:55:23

충주시는 16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광복회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6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광복회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조길형 시장은 독립유공자 유족을 격려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격려해주는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광복회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바탕으로 이룩된 것"이라며 "그 희생과 공헌에 상응해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로운 생활 유지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보훈명예수당, 해외독립운동 사적지 순례,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급 등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