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오는 23~214일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시민제안사업 22건 검토

  • 웹출고시간2022.08.15 16:30:41
  • 최종수정2022.08.15 16:30:41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3~24일 '2022년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시민제안사업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접수한 시민제안사업은 총 651건이다. 이 중 사업 범위가 일부 지역에 한정된 지역현안사업은 581건, 시민 다수에게 영향을 주는 시 전반사업은 70건이다.

분과위원회에선 시 전반사업 70건 중 반영 가능한 사업 22건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청주시 시민제안사업 접수현황 소개 △시민제안사업에 대한 사업부서의 설명 및 질의응답 △사업 우선순위 선정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분과위원회 검토를 거친 제안사업은 9월 중 시민참여예산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해당 부서가 사업 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검토해 2023년도 예산안에 반영,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참여예산제도가 앞으로도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위별로 제출된 사업 우선순위 및 예산관련 의견은 검토 후 예산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