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농기센터, 생활원예교육 '큰 호응'

생활원예연구회 개별과제교육 통한 전문가 양성

  • 웹출고시간2022.06.16 11:00:29
  • 최종수정2022.06.16 11:00:29

충주시 생활원예교육 참가자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생활원예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생활원예 교육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원예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농기센터 생활원예교육장, 지역 내 화훼농가시설에서 실시됐다.

화훼 관련 학습연구회 회원 및 일반 시민의 사전 접수를 받은 결과, 총 6개 과정에 2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 분야는 다육, 분재, 국화, 야생화 등이다.

학습연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회원이 자체 강사로 나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강사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소규모 조별 실습에서는 멘토가 함께 참여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화훼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원예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원예치료, 실내식물 재배법 등 더욱 다양한 소규모 실습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전문화훼농업인으로 육성하고 화훼소비층을 확대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