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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5 18:01:13
  • 최종수정2022.06.15 18:01:13
[충북일보] 한국암석학회·(사)한국광물학회의 공동 학술발표회가 15일 서울대학교 목암홀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발표회는 학회별 학술발표(19편), 일라이트 특별 세션(6편), 정기총회, 우수 발표상 시상 등으로 진행했다.

일라이트 특별 세션에서는 영동 일라이트 산업 추진현황(임동영 군 일라이트팀장), 일라이트와 응용(조현구 경상대 교수), 일라이트의 방사성 세슘 흡착 특성(경북대 김영규 교수) 등을 발표했다.

군은 이 자리서 일라이트 산업 현황과 추진 목표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일라이트의 가치와 중금속 흡착, 탈취, 항균, 원적외선 방사, 식물성장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광물임을 재확인했다.

지난 1986년 창립한 (사)한국광물학회(회장 김정진 안동대 교수)는 매년(올해 36회) 이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군은 지난해 11월 이 단체와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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