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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3 17:15:15
  • 최종수정2022.06.13 17:15:15

충북대생들이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학생들이 자동차 자율주행 분야 최고 유망주로 뽑혔다.

충북대는 지난달 3~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한 로보틱스연구실 학생들이 ADSC(Autonomous Driving Simulation Challenge)부문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세계전기차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박태형(충북대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 교수의 지도를 받은 전자공학부 4학년 박은석·황찬호·용재형·반영준·임나영 학생이 참가했다.

박태형 교수는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자율주행 분야 최고 유망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북대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에서 현장감 넘치는 실습과 플랫폼 활용교육을 통해 전문 실력을 갖춘 미래자동차 혁신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하나로 열렸다. 4개 부문으로 나눠 114개 대학팀이 참가해 우열을 가렸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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