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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9 10:54:35
  • 최종수정2022.06.09 10:54:35
[충북일보] 보은군은 농촌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관리를 위해 오래된 농업기계 조기 폐기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오래된 경유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 조기 폐차에 1억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2013년 이전 생산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 소유자다. 올해 보조금 산정기준에 따라 트랙터는 최대 2천249만 원, 콤바인은 1천310만 원까지 지원받고, 농기계 생산 연도와 규격에 따라 금액은 달라진다.

신청 자격은 군에 주민등록을 한 경작자다. 관련 서류를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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