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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2 17:20:17
  • 최종수정2022.06.02 17:20:17

임락재(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옥천농협 조합장과 곽찬주씨가 농협, 한전 임직원들과 일손돕기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충북본부는 2일 한전충북본부와 협력해 옥천군 곽찬주씨 농가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과 함께 포도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충북본부는 한전충북본부, LH충북본부와 함께 지난해 9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발전에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 우수인재 발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 및 일반기업·단체 등과 연계해 농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성지연 기자 wldus29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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