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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 시작을 열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 웹출고시간2022.05.24 13:52:28
  • 최종수정2022.05.24 13:52:28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청소년, 시작을 열다'에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2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청소년, 시작을 열다'가 최근 제천 시민회관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해 청소년 문화감성 증진과 또래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정책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개막 축하공연과 2022년 제천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 이어 1부는 제천 관내 청소년관련 기관 및 동아리들의 체험마당, 2부는 밴드, 보컬, 댄스 등 공연마당의 순으로 펼쳐졌다.

정영순 관장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치는 문화축제로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포함해 올해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제천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청소년국제교류, 국내교류, 제천시청소년국악밴드, 인증프로그램, 청소년자기도전 포상제, 각종 공모사업,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제천청소년문의집(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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