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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형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 시작

지역 노인 11%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영위

  • 웹출고시간2022.05.16 13:26:40
  • 최종수정2022.05.16 13:26:40

제천시가 운영하는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이 노장케어 활동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2년 제천형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16일 시작했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충북 최초로 시행되는 지역맞춤형으로 노소케어(어린이공원지킴이), 노장케어(장애인안부확인서비스), 공동주택 재활용 선별사 등 3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총 440개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제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며 16일부터 제천형 노인일자리 440개를 포함해 총 3천452개의 노인일자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제천시 총 노인인구의 11% 수준이다.

송경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제천 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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