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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6시 내고향, 충주편 방영

29일 오후 6시, 충주역·무술공원 등 소개

  • 웹출고시간2022.04.28 10:48:48
  • 최종수정2022.04.28 10:48:48

6시내고향에 충주편이 방송된다.(사진은 중앙탑 공원)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KBS1 '6시 내고향' 발길 따라 고향 기행, 충주편이 오는 2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충주편에서는 지난해 12월 중부내륙선 KTX-이음 개통으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충주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열차 플랫폼에서 느끼는 설렘과 낭만, 열정 넘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고장 충주의 모습을 한가득 담았다.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택견의 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택견 청년을 만나 무술 대결을 펼쳤고, 청년 상인들이 밀집해 있는 관아공원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골목 구석구석이 소개된다.

6시내고향에 충주편이 방송된다.(사진은 엄정목계나루 유채꽃)

ⓒ 충주시
또 자연이 좋아 충주로 귀촌해 산나물 재배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부부의 아름다운 봄날 소식과 함께 중앙탑공원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무지개길을 걸으며 야경을 감상하는 장면으로 충주 여행으로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KTX를 타고 떠나는 충주로의 봄 여행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시 내고향은 바쁜 도시인들에게 잠시 쉼을 전달해주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 다양한 문화와 영농, 유통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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