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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용탄주민자치위원회, 환경캠페인 펼쳐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

  • 웹출고시간2021.11.24 13:14:20
  • 최종수정2021.11.24 13:14:32

충주시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목행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점포를 찾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섰다.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목행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점포를 찾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지 등을 배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내 상가 밀집지역과 주택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방치된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분별하게 섞인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수거했다.

허숙희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정확한 분리배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환경문제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용식 목행용탄동장은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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