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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백운면 애련2리 마을회관 신축 준공식 개최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위한 새로운 공간 마련

  • 웹출고시간2021.11.24 13:26:22
  • 최종수정2021.11.24 13:26:22

제천시 백운면 애련2리 마을회관 신축 준공식에서 이상천 시장과 마을 주민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백운면 애련2리 마을회가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신축을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상천 시장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의 순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마을회관의 노후로 불편을 겪던 애련2리는 올해 시비 2억 원을 지원받아 100.26㎡규모로 신축해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손승호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이던 마을회관을 새롭게 준공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애련2리 마을회관이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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