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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3 17:40:01
  • 최종수정2021.11.23 17:40:01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이달 말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지자를 대상으로 '잔액이 0원·기쁨은 영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잔액소진 이벤트는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소진하고 '잔액 0원'을 인증한 5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 지역특산품을 증정한다.

단, 본인 충전금을 소진하거나 11월 1일 이전 잔액소진 내역으로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카드 잔액소진 후 필수정보를 입력해 이미지와 함께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다음달 7일 이내 대상자 추첨 후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는 올해 12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잔액소진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5)으로 문의하거나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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