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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 충북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신속한 토지이동 처리와 정확한 지적측량 등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1.11.22 11:38:58
  • 최종수정2021.11.22 11:38:58
[충북일보] 제천시가 충청북도 주관 '2021년 토지정보업무 평가'에서 충북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관리업무와 지적재조사업무, 공시지가업무, 부동산업무, 공간정보업무 등 5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한 총괄 평가다.

시는 모든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특히 시민들에게 올바른 지적제도 운영의 지표인 신속한 토지이동 처리와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검사의 지적관리 분야, 그리고 토지소유자와 소통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만드는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토지정보업무 추진을 위해 담당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 민원 처리를 통해 토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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