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축제위, 코로나19 의료기관에 김장나눔

청주·충주의료원에 40상자씩 80상자 전달

  • 웹출고시간2021.11.08 13:36:33
  • 최종수정2021.11.08 13:36:33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나눔 행사

[충북일보] 괴산축제위원회는 김장김치 80상자(800㎏)를 충북도 지정 코로나19 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 각각 전달했다.

괴산축제위는 이날 두 의료원을 직접 방문해 40상자씩 전달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 김장김치는 지난 7일 막을 내린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나눔 행사에서 담갔다.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의장,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과 축제위원 등이 정성을 모았다.

괴산축제위는 지난해에도 청주의료원과 독도경비대에 김장김치 36상자(720㎏)를 전달했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 최전선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올해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괴산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맛보며 힘내 달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