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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일 충북조달청장, 혁신시제품 제조업체 방문

음성 ㈜플랜엠서 애로사항 청취·판로지원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1.06.10 16:13:27
  • 최종수정2021.06.10 16:13:27

김연일(왼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0일 음성 소재 혁신시제품 제조업체 플랜엠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0일 혁신시제품 제조업체를 방문해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날 조달청 지정 혁신시제품 제조업체인 음성 소재 ㈜플랜엠(대표 이민규)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시제품 판로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플랜엠은 컨테이너 임시교실의 문제점인 공사 중 소음, 먼지, 진동 발생과 교실 내부의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발생을 개선한 '친환경 모듈러교실'을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 모듈러 교실은 사용 후 폐기되는 컨테이너 임시교실과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김 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한걸음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도내 많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상용화 이전 혁신제품을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 후 공공기관이 사용, 그 결과를 기업에 피드백함으로써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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