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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농협, 채소농가에 토양개량제 지원

건강한 흙 만들어 농업생산 증대

  • 웹출고시간2020.12.22 17:18:15
  • 최종수정2020.12.22 17:18:15

박광수(왼쪽에서 두번째)오송농협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오송농협 자재창고에서 토양개량제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송농협이 관내 시설하우스 채소농가에 토양개량제 7천7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오송농협은 올해 농협중앙회에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받고 농업인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무이자 자금 35억 원을 지원 받았다.

이를 통해 120여개 농가에 토양개량제 구입의 80%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속되는 농사로 허약해진 토질의 힘을 높이고, 생산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순 오송농협 조합장은 "시설하우스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토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한 흙 만들기 지원을 통해 지속성장하는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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