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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8 15:48:42
  • 최종수정2020.10.18 15:48:42
[충북일보] 청주시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술의전당의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는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았거나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에 미달된 기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손상 상태, 내진 성능 등을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한다.

청주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9천741㎡로 1995년 건립돼 25년이 경과한 건물이다.

시는 도비 3천300만 원, 시비 7천7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평가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시설물 구조해석과 정밀 내진해석으로 내진성능을 상세히 평가하고, 내진보강 여부와 보강 우선순위를 고려해 내진보강과 보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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