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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동일레미콘, 수해가구 집수리 현장 레미콘 무상 지원

  • 웹출고시간2020.10.07 14:30:42
  • 최종수정2020.10.07 14:30:42

레미콘 타설 모습.

[충북일보]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동일레미콘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가 최근 실시한 수해 가구 집수리 현장에 레미콘을 무상으로 지원한 것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집수리 봉사는 집중호우로 주택 반파 피해를 입은 백운면 원월리의 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23일 시작돼 10여일 째 계속 추진 중이다.

집 기초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6일에는 동일레미콘에서 100만 원 상당의 레미콘을 지원받아 담장 보수와 마당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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